수채물감은 전문적으로 그림을 그리는 작가들도 쉽지 않은 재료라고 합니다. 물조절이 쉽지 않고, 종이에 물감을 한 번 바르면 되돌리기 어렵기 때문이죠.
하지만 수채화의 우연성이 빚어내는 자연스러운 번짐 효과는 미술 초보자도 재미있게 즐길 수 있습니다. 먼저 굵은 붓을 사용해 농도 조절을 묽게(흔히 말하는 '물맛나게')해서 바탕을 쓱쓱 칠합니다. 이때 종이에 물감이 완전히 스며들어 마르기 전에 다른 색을 바르는 것이 포인트! 배경이 충분히 마르면 역광으로 형성된 풍경의 실루엣을 검은색 물감을 진하게 바르며 컬러링해 완성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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