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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상 미술의 아버지 '바실리 칸딘스키'의 <즉흥> 시리즈에 영감을 받았어요!

아동화

by 잇츠미아트스튜디오 2022. 11. 28. 1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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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러시아의 추상 화가 바실리 칸딘스키의 <즉흥, 꿈꾸는 듯한> 입니다. 다양한 색과 추상적인 형상들로 이루어진 작품을 주로 작업했습니다. 

 

 그의 <즉흥> 시리즈에 영감을 받은 잇츠미 아트 스튜디오 작가들의 그림을 소개합니다.

 

 지난 여름 바닷가에서의 추억을 다채로운 도형과 색으로 표현한 두 친구의 그림입니다. 갈매기의 발자국, 물고기, 튜브 등 인상적이었던 물체를 상징화해 단순하게 표현하고, 즐거웠던 추억은 밝은 컬러를 이용해 전달했습니다.

 

 

 피아노 학원에서 연습이 잘 되지 않아 기분이 그저 그랬다는 친구의 그림입니다. 차가운 계열의 색으로 차분한 분위기를 잘 드러내죠. “색채는 건반, 눈은 공이, 영혼은 현이 있는 피아노이다. 예술가는 영혼의 울림을 만들어내기 위해 건반 하나하나를 누르는 손이다.”라는 말을 남기며 '음악을 그린 화가'라는 평가를 받는 칸딘스키와 동일하게 음악에서 영감을 받았네요. 음악 기호와 피아노 건반을 자유롭게 배치해 율동감 또한 잘 느껴집니다.

 

 구체적인 모습을 그리는 평소 작업보다 다소 어려운 수업 주제였는데 아이들이 잘 이해하고 표현했습니다. 잇츠미 아트 스튜디오 작가들 언제나 파이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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